알트코인 시장이 비트코인(Bitcoin, BTC)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알트코인 시가총액 지표 '토탈2(Total 2)'가 상승 전환하며, 시장 전반에 ‘알트시즌(Altseason)’ 기대감이 다시 불붙고 있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제외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나타내는 토탈2 지표는 4월 이후 약 35% 상승했다. 이는 최근 수년간 가장 강력한 알트코인 반등 흐름 중 하나로, 시장이 비트코인 중심 흐름에서 다시 확장 국면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분석가 다안(Daan)은 최근 토탈2 차트에 ‘상승 저점(higher low)’ 구조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매수세가 하락 구간마다 더 높은 가격대에서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고점 갱신(higher high)까지 이뤄질 경우 중장기 강세 전환이 확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알트코인 대표격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5월 초 이후 2,400달러에서 2,70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이 범위를 돌파할 경우, 중소형 알트코인의 자금 회전과 동반 상승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알트시즌이 촉발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ETH/BTC 차트에서도 중요한 변화 조짐이 포착됐다. 2022년 말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0.023BTC 부근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0.025BTC~0.027BTC 구간을 돌파하면 추세 반전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상대적으로 초과 상승할 경우, 전통적으로 알트코인 시장 전체가 탄력을 받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아직은 방향성이 완전히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술적 구조 개선과 함께 리스크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알트코인 시장은 새로운 확장 국면 진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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