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 0.50달러 지켜냈다...전문가 "박스권 벗어나면 반등 랠리 본격화될 것"
카르다노(Cardano, ADA)가 단기 하락세 속에서 핵심 지지선을 재확인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베테랑 애널리스트는 향후 몇 달간 주요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경우 본격적인 상승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가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업로드한 영상에 따르면, 현재 카르다노는 0.50달러에서 0.60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는 이 구간을 "수개월간 이어진 누적 국면"이라 표현하며, 조만간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특히 카르다노가 20주 이동평균선을 상회할 경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상승장에서도 해당 지표가 돌파되며 랠리가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반대로, 0.5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단기 하락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분석에서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ADA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횡보하는 동안, 알트코인 중 일부는 상승 추세를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또 카르다노의 기술 생태계 확장과 사이드체인 개발, 리퀴드 스테이킹 도입 등도 중장기적인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이더리움(Ethereum, ETH) ETF 승인 이후 알트코인 전반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카르다노는 후속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방향성 돌파와 그에 따른 거래량 증가"라며, 거래량 없는 상승은 결국 약세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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