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8,5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재개한 가운데, 단기적으로 11만 달러 저항선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가격은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강세 지속 여부는 10만 8,350달러 지지선 방어에 달려 있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7,500달러 저항을 상향 돌파한 뒤, 10만 8,000달러 부근의 여러 매도 벽을 뚫고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만 9,350달러에 형성됐던 하락 추세선을 상향 이탈하면서 기술적 반등 신호가 강화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8,50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단기 저항선은 10만 9,750달러이며, 이는 11만 515달러 고점에서 10만 7,299달러 저점까지의 하락폭 중 76.4%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과 일치한다. 주요 저항선은 11만 달러로, 이를 돌파할 경우 11만 2,000달러, 11만 3,200달러, 궁극적으로는 11만 5,00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면, 상승에 실패할 경우 첫 하락 지지선은 10만 8,800달러, 다음으로는 10만 8,350달러 수준이 주요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10만 7,250달러, 10만 6,400달러, 최종적으로는 10만 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상승세는 50% 피보나치 되돌림 지점을 넘어서면서 추세 전환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술적 신호 외에도 거래량 증가와 시장 심리 개선이 동반될 경우, 단기 상승 모멘텀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시점에서 비트코인의 핵심 포인트는 11만 달러 돌파 여부로, 시장은 해당 저항 구간에서의 가격 반응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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