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가 이번 주 10% 가까이 급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뚜렷한 재료는 없지만, 비트코인 상승과 미 의회의 '크립토 위크'를 앞둔 기대 심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7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지난주 금요일 이후 약 10%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이 1개당 11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동반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시바이누는 올해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과거에는 시장 전체와 유사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훨씬 더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특히 시바이누는 이더리움(ETH) 기반 ERC-20 토큰으로, 이더리움 생태계의 전반적 성과에 영향을 받는다.
또한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하원의 '크립토 위크' 역시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원은 이 기간 동안 암호화폐 명확성 법안(CLARITY),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반대법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바이누는 2020년 출시 이후 강력한 커뮤니티와 입소문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현재 시가총액 약 80억 달러 수준의 세계 19위 암호화폐로 자리 잡았다. 이더리움의 확장 솔루션인 시바리움(Shibarium) 도입을 통해 기술적 정당성을 높이고 있지만, 여전히 뚜렷한 활용처나 펀더멘털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전문가는 시바이누의 급등이 일시적일 수 있으며, 높은 변동성과 실사용성 부족 등을 이유로 당분간 투자에 신중할 것을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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