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장기 하락세를 벗어나 본격적인 상승 랠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장이 시바이누 보유자들에게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7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분석가 마스터아난다(MasterAnanda)는 시바이누가 최근 주간 기준 ‘완전한 양봉’을 기록했으며, 이는 강력한 추세 반전의 신호라고 평가했다. 시바이누는 현재까지 2024년 3월 고점 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이어왔으나, 이번 양봉 출현은 전환 국면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마스터아난다는 시바이누의 상승세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번 사이클에서 최소 1,000% 이상 상승해 새로운 역대 최고가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시세는 0.00001353달러이며, 그의 분석에 따르면 첫 번째 목표는 0.00003203달러, 이어서 0.00006767달러, 그리고 최소 신기록 가격으로 0.0001032달러를 제시했다.
추가 상승 시나리오로는 피보나치 3.618 구간과 피보나치 4.618 구간 도달 가능성이 제시됐으며, 이에 따라 시바이누 가격은 각각 0.0001743달러, 0.000220491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는 현재 시세 대비 각각 1,183%, 1,529%에 달하는 상승폭이다.
다만 시바이누는 여전히 200일 이동평균선(MA200) 아래에 있어 추세 전환을 확정하기 위해선 이 지표를 돌파해야 한다. 현재 MA200은 0.00001634달러로, 현재 가격보다 약 19% 높은 수준이다.
이와 유사한 관점은 또 다른 전문가 앨런 산타나(Alan Santana)도 공유한 바 있다. 그는 시바이누가 하락 쐐기 패턴을 상방 돌파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 강세 흐름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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