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11만 달러에 또 한 번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수하며 고점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금의 가격이 언젠가는 싸게 느껴질 것”이라며 100만 달러 전망에 베팅했다.
7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7월 11일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11만 달러에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돼지는 살찌지만, 멧돼지는 도살당한다”는 자신의 투자 격언을 인용하며, 공포에 흔들리는 군중 심리를 역이용해 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기요사키는 1비트코인당 6,000달러에 첫 매수를 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그때도 비싸 보였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저가였다고 언급했다. 그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고점처럼 보이는 가격에서도 매수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8,4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또한 라울 팔(Raoul Pal)이 말한 ‘바나나 존(Banana Zone)’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FOMO, 즉 '놓칠까 봐 두려운 심리'가 극단적으로 작동해 시장 참여자들이 무리하게 매수에 나서는 구간을 의미한다. 기요사키는 이 구간에서 두려움 없이 진입하는 것이 장기적 승리를 위한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내가 틀릴 수도 있고, 바보일 수도 있다”면서도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지금 사지 않은 걸 후회할 것”이라며 자신의 판단 기준을 분명히 했다. 그는 10만 달러의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가 있음을 밝히며, 시장의 30~50% 조정도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지금 당장 단 1사토시라도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과거 자신처럼 늦게 배운 것을 후회하지 말고,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공개 매수는 단순한 수익 추구가 아닌, 학습과 성장의 일부라고 밝히며 자신의 입장을 더욱 분명히 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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