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페페(Pepe, PEPE)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12만 달러 지지와 함께 일제히 급등하면서 밈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이 850억 달러에 도달했다. 미결제 약정과 거래량이 나란히 급증하며 밈코인 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7월 18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7월 들어 44% 상승하며 0.2033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했고, 현재는 0.2597달러와 0.2867달러의 전고점을 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양(+)영역에서 상승 추세를 강화하고 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79를 기록하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상황이다.
도지코인의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27% 급증해 39억 2,000만 달러로 치솟았으며, 이는 올해 2월 2일 이후 최고치다. 거래량은 12억 9,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하루 새 39% 넘게 증가했다. 단기 청산은 숏 포지션 3,149만 달러, 롱 포지션 604만 달러로 나타나 강한 매수세를 방증했다.
시바이누는 하루 동안 8% 상승하며 0.00001452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18% 가까이 상승했다. 0.00001565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흐름의 관건으로 지목되며, 기술 지표는 MACD와 RSI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20% 급등해 2억 9,547만 달러로 6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펀딩비도 전일 0.0110%에서 0.0155%로 상승했다.
페페는 하루 기준 5% 상승하며 7월 누적 상승률 45%를 기록하고 있다. 6월 고점인 0.00001362달러를 돌파했으며, 5월 23일 고점인 0.00001632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 시도가 예상된다. 특히 5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골든크로스를 형성했고, 100일선 역시 200일선을 상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는 모습이다.
페페의 미결제 약정은 24시간 동안 6.31%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7억 8,751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0.00001362달러 지지선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단기 조정이 0.00001196달러까지 이어질 수 있다. 현재 밈코인 상위 3종인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의 시가총액은 각각 354억 4,000만 달러, 89억 8,000만 달러, 58억 5,000만 달러로 전체 밈코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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