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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시총 790억 달러...커뮤니티는 암호화폐 미래 vs 퇴보 두고 대립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9 [05:00]

밈코인 시총 790억 달러...커뮤니티는 암호화폐 미래 vs 퇴보 두고 대립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19 [05:00]
밈코인

▲ 밈코인     

 

밈코인 시장이 시가총액 790억 달러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암호화폐 업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두고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극명한 시각차가 드러나고 있다.

 

7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밈코인 시장은 6월 말 550억 달러에서 불과 보름 만에 43% 급등하며 79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런치패드 등장과 사전 판매 열풍, 커뮤니티 기반 모멘텀 등이 상승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에 대해 레이어1 블록체인 시온(Xion) 창립자 앤서니 안잘론(Anthony Anzalone)은 “밈코인은 산업의 평판을 훼손한다”며 “정상적인 유스케이스나 실사용 기반 성장과 무관한 투기 자금 유입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밈코인 시총과 업계의 실질적 성공 간에는 오히려 역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밈코인 네이로(Neiro) 커뮤니티 리더 ‘S’는 밈코인이 “암호화폐의 가장 매력적인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퍼지펭귄(Pudgy Penguins), 플로키(Floki), 네이로 등의 프로젝트가 신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밈코인이 시장 내 긍정 흐름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암호화폐 고유 문화’라고 말했다.

 

머큐리오(Mercuryo) 공동 창립자 페트르 코자야코프(Petr Kozyakov)는 최근 5억 달러 규모의 PUMP 토큰 사전 판매와 비트코인(Bitcoin, BTC)의 사상 최고가 갱신이 밈코인 심리 전환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밈코인에 대한 시각과 무관하게 “수많은 충성도 높은 지지자를 확보한 고유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밈코인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계속되지만, 7월 들어 시장 분위기는 확실히 강세로 돌아섰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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