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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만에 신규 투자자 64% 증발...XRP, 3.66달러 찍고 상승 모멘텀 둔화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6:35]

48시간 만에 신규 투자자 64% 증발...XRP, 3.66달러 찍고 상승 모멘텀 둔화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21 [16:35]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3.6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후 27% 상승하며 3.5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 모멘텀 둔화 조짐과 함께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7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48시간 동안 신규 XRP 투자자 수는 1만 1,058명에서 3,930명으로 급감했다. 이는 상승세에 동참하던 신규 진입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단기 가격 강세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새롭게 생성된 지갑 수가 급감하는 현상은 보통 가격 고점 형성 이후 나타나는 패턴으로, 투자자들이 추가 매수를 주저하면서 관망세로 전환했음을 반영한다. 단기 시세는 이러한 신규 진입 자금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현재의 감소 추세는 상승세 둔화를 의미할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XRP의 장기 보유자 순포지션 변화 지표가 최근 이틀 연속 음수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 달간 지속되던 장기 보유 기조가 변화하며, 일부 보유자들이 매도에 나섰음을 보여준다. 장기 보유자의 첫 매도 움직임은 가격 조정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XRP는 현재 3.50달러에서 거래 중이며,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 중인 3.38달러가 하방 이탈 시 3.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반대로 이 수준에서 수요가 회복될 경우, 다시 3.66달러 저항 돌파를 시도할 수 있으며, 돌파 시 3.80달러까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

 

비인크립토는 XRP가 단기적으로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 및 장기 투자자의 활동 감소가 단기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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