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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XRP 단일 전송...리플, 7억 달러 규모 내부 이동 확인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21:14]

2억 XRP 단일 전송...리플, 7억 달러 규모 내부 이동 확인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1 [21:14]
리플(XRP)

▲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 약 7억 3,800만 달러 규모가 단일 거래로 이동하면서 커뮤니티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해당 거래의 주체가 리플(Ripple)인 것으로 확인됐다.

 

7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체인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Whale Alert)은 익명 지갑 간에 2억 1,066만 9,117XRP가 이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량은 당시 기준으로 약 7억 3,813만 4,962달러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이 대규모 전송은 곧바로 XRP 커뮤니티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번 거래가 기관 간 이전인지, 시장에 대한 신호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 XRP 분석 계정인 @XRPwallets는 해당 지갑들이 모두 리플과 연관된 서브월렛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 계정은 “2022년 6월에 리플의 서브지갑으로 활성화된 계정에서 새 리플 서브지갑으로 이동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금 이동은 XRP가 2018년 고점에 근접하는 강세 흐름을 보인 직후 이뤄졌다. 지난주 XRP는 하루 만에 3.02달러에서 3.65달러까지 20% 이상 급등했으며, 이는 2018년 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3.85달러에 바짝 다가간 수치였다. 이 급등은 XRP ETF 출시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지니어스법(GENIUS) 서명 발표가 촉매가 됐다.

 

지니어스법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사용, 유통을 명확히 규정하는 법안으로, 특히 결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법안은 리플이 최근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RLUSD의 활용성과 규제 수용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리플의 대규모 XRP 내부 이동은 장기 전략과 연계된 조정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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