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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이더리움, 지금이 역사적 전환점"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12:15]

비트와이즈 "이더리움, 지금이 역사적 전환점"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4 [12:1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며 시장 내 전환점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와이즈(Bitwise)는 규제 명확성과 기관 매수 확대로 인해 이더리움이 중장기 구조 강세 흐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7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애널리스트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와 아유시 트리파티(Ayush Tripathi)는 주간 보고서에서 ETH/BTC 비율이 27% 급등하고 비트코인 점유율이 6% 하락했다며, 이는 자본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미국 상원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하원의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이 나란히 통과된 것이 결정적 촉매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의 50%, 토큰화 자산 가치의 55%를 호스팅하고 있어, 입법에 따른 제도적 명확성이 해당 생태계에 직접적인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미결제 약정은 60억 달러 증가했고, CME 이더리움 선물 거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상장지수상품(ETP)을 통한 유입 자금은 21억 달러에 달했다.

 

기관의 움직임도 가속화됐다. 이더머신(The Ether Machine)과 다이나믹스 코퍼레이션(Dynamix Corp)의 SPAC 합병을 통해 40만 ETH가 편입됐고, 비트디지털(Bit Digital)은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을 전량 매도하고 1억 7,200만 달러를 투입해 10만 ETH 이상을 매입했다. BTCS는 2만 9,122ETH, 비트마인(BitMine)은 16만 3,000ETH, 샤프링크(SharpLink)는 36만 807ETH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비트와이즈는 이더리움이 장기적으로 가치 저장 수단(Store of Value) 역할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i크립토(iCrypto) 또한 기관들이 이더리움을 전략적 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스테이킹 수익률과 상장지수상품 확장이 핵심 요인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51개 기관이 전체 공급량의 1.26%에 해당하는 ETH를 스테이킹 중이며, 3분기 말까지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가 출시될 경우 연간 3~4% 수익률을 반영해 200억~300억 달러의 추가 자금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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