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수년 만에 찾아온 대규모 상승 신호와 함께 역사적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17년 불마켓 당시와 유사한 차트 패턴이 포착되며, 일부 전문가들은 XRP가 몇 배 상승한 후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JD는 최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성경적인 수준의 상승(biblical move)"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주 단위 XRP 차트에서 다년간 이어진 대칭 삼각형 상단 돌파를 포착했으며,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 모두 강한 상승 신호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28배 급등 직전에 나타난 것과 동일한 조합이라는 설명이다.
JD는 현재 XRP의 RSI가 71.93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MACD 역시 기준선 하단에서 강세 교차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 하락 흐름은 "감정에 휘둘린 돈"의 함정이라며 무시해도 된다고 주장하면서, 전반적인 상승 구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향후 급격한 조정 가능성도 함께 언급했다. 과거 XRP가 0.28달러까지 70% 폭락할 것을 정확히 예측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랠리 이후 시장 고점이 확인되면 본격적인 하락을 예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 조정 시점은 아직 특정하지 않았다.
한편, 또 다른 시장 전문가 숀 마크스는 XRP의 최근 움직임을 전체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 흐름과 연결지었다. 그는 XRP가 지난 한 달간 92% 급등해 1.95달러에서 3.6달러를 돌파했으며, 이후 16% 조정돼 현재 3.05달러에 거래 중이라고 전했다.
마크스는 이번 하락이 약세 전환 신호가 아니라 건강한 조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XRP가 조정 이후 다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며, 중장기 목표가를 10달러에서 15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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