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가 동시에 현물 ETF 승인을 받게 된다면, 초기 유입 자금은 XRP에 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과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종목 중 어떤 현물 ETF가 더 많은 자금을 끌어모을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전문가는 공통적으로 단기적으로는 XRP, 장기적으로는 솔라나가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세이파트는 XRP 기반 파생상품이 솔라나보다 더 많은 자산과 유입을 기록했다는 과거 사례를 언급하며, XRP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를 기반으로 초기 수요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XRP에 대한 대중의 인지도가 높고, 틱톡이나 레딧 등 소셜 플랫폼에서도 압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기관 투자자 중심의 대화에서는 솔라나와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더 진지하게 다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이파트는 “장기적으로는 솔라나가 더 많은 자산을 모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호건 역시 “ETF 첫날의 흐름을 결정짓는 것은 다수의 일반적인 의견이 아니라, 열성적인 소수의 열정”이라며 XRP가 초기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에 동의했다. 그는 과거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XRP 콘퍼런스를 언급하며 “1,200명이 주말에 자리를 꽉 채운 모습을 보고 커뮤니티의 열정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솔라나의 향후 성과는 네트워크 내러티브의 변화에 달렸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ETF 유입 흐름이 전환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호건과 발추나스 모두 요약적으로 XRP가 강력한 리테일 지지 기반을 바탕으로 초기 자금 유입을 주도하겠지만, 솔라나가 향후 기관 중심의 성장 동력으로 총 유입 자산을 추월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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