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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급등한 '이더리움', 과열 이어지나...전문가 "아직 고점 아니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7 [09:30]

50% 급등한 '이더리움', 과열 이어지나...전문가 "아직 고점 아니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7 [09: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소셜 미디어 열기가 극단적인 수준에 도달했지만, 기술적 지표와 리스크 모델 분석에 따르면 시장은 여전히 본격적인 상승 국면으로 진입하기 전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이더리움이 최근 한 달간 5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점수가 52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 수치는 중립 구간으로 분류되며, 본격적인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 나타나는 전형적인 흐름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불과 한 달 전인 6월 22일에 이더리움의 리스크 점수가 29였음을 상기시키며, 당시 가격은 약 2,100달러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감바데요는 이러한 저점 신호가 투자자들에게 축적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재는 ‘보유(hold)’ 구간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60~100 구간으로 진입하는 강력한 상승장이 도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그는 월간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를 통해 이더리움의 장기 상승 시그널을 강조했다. RSI는 현재 60선 부근으로 상승 전환 중이며, MACD는 시그널 라인 돌파를 앞둔 상태로, 히스토그램도 양전환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는 “아직 사상 최고가 갱신이나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으며, 진짜 불장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개인 투자자 유입과 소셜 미디어 과열로 인해 20% 내외의 조정 가능성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말 랠리는 종종 ‘페이크 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가오는 미국 금리결정 등 거시 변수로 인해 단기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알트코인 시장의 흐름을 선행적으로 예측하는 데 있어 수이(Sui, SUI)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짧게 언급했다. 수이는 현재 주요 저항선을 돌파 시도 중이며, 주요 이동평균선 정렬이 과거 알트코인 랠리 이전과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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