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주요 기술적 지표에서 강세 전환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주간 차트 기준으로 200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며, 본격적인 불장 진입을 예고하는 핵심 구간에 재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7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카르다노가 현재 약 0.63달러 수준에서 200주 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했으며, 이 구간이 과거 강세장의 시발점 역할을 했던 이른바 ‘불 마켓 도어(bull market doors)’ 하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단기 및 중기 이동평균선 간 수렴 현상이 주목된다. 20주 및 50주 이동평균선이 0.68달러 부근에서 거의 동일한 위치에 있으며, 이는 지난 사이클에서 강세 전환 직전 형성됐던 구조와 유사하다는 평가다. 그는 “20주선이 잠시 50주선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돌파하는 흐름이 나올 경우, 이는 매우 강력한 상승 시그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카르다노의 단기 기술적 지표 또한 상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감바데요는 일간 차트 기준으로 현재 20일 이동평균선은 약 0.76달러에, 50일 이동평균선은 0.67달러에 위치해 있어, 조정이 발생할 경우 해당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 구간에서 반등이 성공할 경우, 다음 주요 저항은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이며, 이를 돌파하면 1.15달러까지의 상승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을 기반으로 한 저항대를 제시하며, 1달러에서 1.15달러 사이가 향후 가장 중요한 돌파 관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구간 돌파 여부가 강세장 진입 여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감바데요는 단기적으로 전체 시장이 변동성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특히 주말 급등장이 일시적 ‘페이크 아웃’일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기술적 지표상 카르다노는 장기 상승의 초기 단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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