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아발란체, 가격은 떨어졌는데 사용자 수는 폭발...어떻게 이런 일이?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7 [21:00]

아발란체, 가격은 떨어졌는데 사용자 수는 폭발...어떻게 이런 일이?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7 [21:00]
아발란체(AVAX)

▲ 아발란체(AVAX)  

 

2분기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경쟁자로 자주 언급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 아발란체(Avalanche, AVAX)가 가격 하락과 사용자 활동 급증이라는 상반된 지표를 동시에 기록했다.

 

7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AVAX는 2분기 동안 4.2% 하락하며 18.77달러에서 17.99달러로 내려갔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78억 달러에서 76억 달러로 2.6% 감소했고,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순위는 15위에서 16위로 밀렸다. 반면, 거래 수수료는 5만 8,300건에서 7만 5,170건으로 28.9% 증가했으며, 수수료 수익은 150만 달러에서 154만 달러로 소폭 상승했다.

 

활성 사용자는 빠르게 증가했다. C-체인을 포함한 아발란체 네트워크 전체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전 분기 370만 건에서 1,010만 건으로 169.91% 급증했고, 일간 활성 주소 수는 210.45% 늘어난 51만 9,954개에 도달했다. 평균 거래 수수료는 0.05달러에서 0.03달러로 42.7% 줄었으며, 이는 실시간 수수료 조정 기능이 도입된 옥테인 업그레이드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C-체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하루 평균 거래량은 24만 4,995건에서 140만 건으로 493.4% 폭증했으며, 일간 활성 주소 수는 2만 9,554개에서 4만 6,397개로 57% 증가했다. 5월 11일에는 하루 41만 9,619개의 활성 주소가 기록되며 분기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탈중앙화 금융(DeFi) 부문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아발란체의 총예치자산(TVL)은 11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37.1% 증가했다. 반면, 아발란체 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9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23.8% 줄며 대조를 이뤘다.

 

전체 아발란체 생태계 기준, 일간 평균 활성 주소 수는 6만 8,723개에서 37만 4,402개로 444.8% 증가했다. 현재 AVAX 가격은 2분기 저점 대비 35% 상승해 23달러 선까지 회복했으며, 이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3,000달러를 돌파한 강세장 흐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