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장기 상승 추세선을 지켜내는 가운데 이더리움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단기 상승 기대를 다시 키우고 있다.
1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수주간 이어진 상승 추세선 위에서 가격을 유지하며 4시간 봉 기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이더리움 현물 ETF로 504만 2,000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3거래일 연속 순유출 흐름이 마무리됐다.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2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하루 순유입 규모는 504만 2,000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블랙록(BlackRock)의 ETHA ETF에서는 7,99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유일한 순유출을 기록했고, 피델리티, 비트와이즈, 반에크, 인베스코, 프랭클린 템플턴은 모두 자금 변동이 없었다.
반면 21쉐어스(21Shares)는 5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고,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ETHE와 ETH 투자 상품에서 각각 5,070만달러와 2,93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1월 12일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124억 4,000만달러이며, 하루 거래대금은 9억 4,066만달러, 총 순자산은 188억 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 현물 ETF 순자산은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5%를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날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에는 1억 1,700만달러가 유입되며 4거래일 연속 순유출 흐름이 중단됐다. 솔라나(Solana) 현물 ETF는 1,067만달러, 엑스알피(XRP) 현물 ETF는 1,504만달러의 순유입을 각각 기록했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은 상승 추세선 위에서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3,150달러 부근에서 즉각적인 저항에 직면해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0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매수 우위가 유지되고 있지만, 거래량 분포상 현재 구간에서는 매도와 매수가 맞서는 모습이 뚜렷하다. 상승 시에는 3,223달러에서 3,296달러 구간이 다음 공급대로 지목되며, 조정이 발생해 상승 추세선이 이탈될 경우 1월 9일에 형성된 3,058달러 수준 재시험 가능성도 함께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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