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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vs 엑스알피, 누가 먼저 두 배 오를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07:10]

이더리움 vs 엑스알피, 누가 먼저 두 배 오를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9 [07:10]
이더리움(ETH) VS 엑스알피(XRP)

▲ 이더리움(ETH) VS 엑스알피(XRP)


7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는 모두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더 빠르게 두 배 상승할 가능성은 이더리움이 더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더리움은 최근 가격이 3,800달러를 넘어서며 강력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7월 16일 하루 동안 7억 2,700만 달러가 유입되는 등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급증하면서 공급을 제한하고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가스비 문제도 덴쿤(Dencun) 및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통해 평균 95% 이상 절감되며, 디파이(DeFi) 생태계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추가로 올해 말까지 현물 이더리움 ETF에 대한 스테이킹 보상 승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연 4~6% 수준의 수익률이 기대된다. 이미 3개월 만에 105% 상승한 이더리움은 현시점에서 두 배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반면 엑스알피는 현재 3.2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두 배 상승하려면 사상 최고가인 6.40달러를 돌파해야 한다. XRP ETF 승인이 지연되고 있어 대규모 자금 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리플(Ripple)의 결제 네트워크는 90개국 이상에 진출해 누적 700억 달러 규모를 처리했고, 최근 1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 히든로드(Hidden Road)를 통해 300개 기관 고객을 유치하며 제도권 확장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 준수와 기술 통합이 수개월 이상 소요되는 만큼, 엑스알피의 가격 상승은 점진적일 수밖에 없다. ETF 승인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나, 현재로서는 이더리움이 더 빠르게 두 배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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