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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인베스트, 솔라나 스테이킹 합류...ETF 수익 모델로 확장하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08:03]

ARK 인베스트, 솔라나 스테이킹 합류...ETF 수익 모델로 확장하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29 [08:03]
솔라나(SOL)

▲ 솔라나(SOL)  

 

ARK 인베스트가 캐나다 블록체인 기업 솔 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를 디지털 자산 리볼루션 펀드의 독점 스테이킹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RK 인베스트는 자사의 밸리데이터 운영을 솔 스트래티지스의 인프라로 이전하고, 솔라나(Staking) 생태계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

 

7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2020년 출시된 이후 45년 주기의 전체 시장 사이클을 겨냥해 1012개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해왔다. 솔 스트래티지스의 CEO 레아 월드(Leah Wald)는 “규제에 부합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솔라나에 접근하려는 기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솔라나(Solana, SOL) 스테이킹은 보유한 코인을 네트워크에 위임해 블록체인 보안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다. 현재 솔 스트래티지스는 5개의 밸리데이터를 운영 중이며, 3.59만 SOL, 약 6억 4,72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위임받고 있다. 전체 위임 물량 중 자체 보유 자산은 12%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제3자로부터 위임받은 물량이다.

 

ARK 인베스트의 참여는 솔라나 기반 수익 창출 수단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최근에는 이더리움(Ethereum, ETH) 스테이킹 수익을 ETF 구조에 반영하려는 시도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월드 CEO는 “기관투자자들이 단순 자산 매입이 아닌, 규제 명확성을 갖춘 구조화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솔 스트래티지스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2분기에는 35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스테이킹 관련 수익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고(BitGo) 역시 솔 스트래티지스의 수탁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ARK 인베스트는 최근 서클 상장 주식을 5,200만 달러에 매도하고,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및 여러 암호화폐 기업 주식에도 적극 투자해왔다. 솔라나 노출 확대는 ARK의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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