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의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이 18.8까지 치솟으며 유동성 고갈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 수치는 가격 급등 이후 이어지는 정체 흐름을 설명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주목된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SSR은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으로 나눈 지표로, 시장 내 유동성 흐름을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최근 몇 주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동안 SSR 역시 함께 상승해,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스테이블코인 유입 속도를 압도했음을 시사한다.
현재 SSR 수치는 18.8로, 비트코인의 총 시가총액이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의 18.8배에 달함을 의미한다. 분석에 따르면 이는 시장 내 매수 여력인 ‘드라이 파우더’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며, 유입 자금이 정체되면 가격 상승 동력 역시 약화될 수 있다.
SSR이 하락할 경우에는 스테이블코인으로의 자금 유입이 늘어나 비트코인 매수 여력이 회복된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즉, 향후 SSR 하락은 비트코인 가격 반등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5,000달러까지 하락하며 고점 대비 조정을 받는 가운데, SSR 수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경고로 작용한다.
SSR 흐름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사이 자금 흐름의 핵심 지표로, 현재는 시장의 포화 상태와 유동성 부족을 함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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