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1만 6,000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구간에 진입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000달러 저항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고래들의 대규모 매도 주문이 여전히 뚜렷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구독자 63만 6,000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전문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7월 29일(현지시간) 게재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은 현재 박스권 상단 돌파 시 12만 4,000달러, 하단 이탈 시 11만 2,000달러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일 종가 기준 상단 또는 하단 돌파가 확정돼야만 추세가 명확해진다”며, 현 구간이 향후 강세장 연장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지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스트래티지(Strategy)를 비롯한 기업 트레저리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세는 여전히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데이비스는 “12만 달러를 돌파하면 시장 전반에 강한 랠리가 재점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은 4,000달러 부근에서 강한 매도 벽을 직면했다. 데이비스는 “4,000달러 가격대에는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 주문이 몰려 있어 이 선을 돌파하지 못하면 가격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이더리움은 3,95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조정을 받으며 해당 매도 벽의 강도를 재확인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4,000달러를 일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한다면, 5,000달러까지의 급등이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며 “중장기적으로는 7,000달러 수준까지의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는 저항선 돌파 이전의 매수는 위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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