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상승 희망 남았다...조건은 '이 구간' 넘기기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09:15]

비트코인, 상승 희망 남았다...조건은 '이 구간' 넘기기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30 [09:15]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3,000달러 근처의 사상 최고가에서 주춤하고 있지만, 주요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2025년 강세 랠리가 본격화될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 다만 상승세를 재개하려면 12만 달러 저항 구간을 명확히 돌파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5,000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 중이며, 11만 9,000~12만 500달러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단기 돌파의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해당 구간을 거래량을 동반해 넘는 것이 이번 주의 핵심 목표라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 반전의 전조인 하락 쐐기형(falling wedge)을 돌파한 상태이다. 크립토보스(Crypto Boss)는 이미 11만 8,300달러 부근에서 재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며, 추가 상승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비트코인의 현물 누적 거래량 델타(CVD)는 여전히 음수지만, 최근 -2억 4,330만 달러에서 -1억 1,130만 달러로 개선되며 매도 우위가 완화되고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이를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움직임으로 해석하며 "건설적 분위기로 전환 중"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거래량 측면에서는 보수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1주일 전 92억 달러에서 최근 86억 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적극적 매수·매도 심리가 약화된 상태임을 시사한다. 거래량이 다시 증가한다면 본격적인 강세 전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13만 달러 돌파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12만 달러 상단 저항을 강하게 돌파한 뒤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의 조정은 하락이 아닌 ‘냉각’ 단계라는 진단도 함께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