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USDf와 트럼프 일가의 플랫폼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3월 출시한 USD1 간의 공동 유동성 풀과 멀티체인 호환성, 빠른 전환 인프라 구축에 사용된다. USD1은 에릭 트럼프(Eric Trump)와 연관돼 있으며, 향후 팔콘파이낸스의 담보 자산으로도 활용된다.
WLFI 공동 창립자 잭 폴크만(Zak Folkman)은 “이번 파트너십은 전 세계 리테일 및 기관 참여자를 위한 더 강력하고 유연한 디지털 달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팔콘파이낸스의 과잉담보 기반 모델과 USD1의 준비금 기반 구조가 결합해 안정적인 합성 달러 시스템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밝혔다.
USD1은 이미 시장 내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지난 5월 두바이에서 열린 토큰2049 패널 토론에서 USD1이 MGX의 바이낸스 투자 20억 달러 결제에 사용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WLFI는 최근 이더리움 보유량을 일주일 만에 3배로 늘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USDf와 USD1 모두 최근 페그 유지를 놓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USDf는 7월 8일 0.9783달러까지 하락했으나 7월 14일 다시 1달러 가치를 회복했다. 반면 USD1은 0.9954달러까지 하락한 뒤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작성 시점 기준 0.99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 확대는 미국 내 관련 법안 통과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 하원의원은 “공화당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금지법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전례 없는 암호화폐 사기에 의회를 동참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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