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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랠리 끝? 솔라나, 8월에는 하락 위기...170달러 추락 경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13:54]

7월 랠리 끝? 솔라나, 8월에는 하락 위기...170달러 추락 경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31 [13:54]
솔라나(SOL)

▲ 솔라나(SOL)  

 

7월 시장 반등을 타고 200달러를 돌파했던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상승세의 피로감을 드러내며 180달러 초반까지 밀려났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 지표와 체인 활동은 여전히 강세지만, 사용자 참여와 거래량 둔화가 하락 조정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7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40% 상승하며 206.19달러의 사이클 고점을 기록했다. 이 상승은 디파이 총 예치 자산(TVL),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 체인 수익 등 생태계 전반의 지표 호조로 이어졌다. 현재 솔라나 TVL은 9.85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4% 증가한 상태다.

 

DEX 거래량 역시 같은 기간 30% 이상 증가해 820억 달러를 넘겼으며, 네트워크 수익도 7월 들어 4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13% 상승했다. 그러나 가격이 하락 반전하면서, 사용자 활동이 동반 위축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Artemis)에 따르면, 솔라나의 일일 활성 지갑 수는 최근 7일간 16% 감소했다. 이는 디앱(dApp, 탈중앙화 앱) 사용량과 전반적인 사용자 수요가 줄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TVL도 지난 일주일간 8% 줄어들며 약세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78.25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180.51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임계 지점에 근접한 상황이다. 그러나 지지선이 무너진다면, 171.78달러가 다음 주요 하락 목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거래량과 온체인 활동이 계속 줄어들 경우 솔라나의 가격이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8월 초 시장 방향성에 따라 솔라나의 단기 추세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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