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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심리 개선세 둔화...'공포' 단계 지속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2/28 [09:51]

비트코인 투자심리 개선세 둔화...'공포' 단계 지속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12/28 [09:51]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며칠째 심리적 지지선인 50,000달러를 유지하고 있지만 투자심리는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하락세 벗어났다?...윌리 우 "BTC 10만달러, 어려운 일 아냐"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상승한 41를 기록했지만 '공포(Fear)'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2월 28일(한국시간)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50,371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9,50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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