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재무부서들이 디지털 자산으로 몰리면서 명확한 흐름이 드러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여전히 기본 자산으로 남아 있으며, 나머지 암호화폐는 실험 단계에 불과하다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7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FRNT 파이낸셜의 데이비드 브리켈, 옵션스 언플러그드의 임란 라카, 글래스노드의 댄 블랙모어는 최근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이나 기타 자산을 중심으로 한 재무 전략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블랙모어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재무 전략 기업이 몇 개나 필요한가”라며 “상위 몇 개 외에는 대부분 긴 꼬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 긴 꼬리는 검증되지 않은 신규 프로토콜에 베팅하는 기업들로 채워지고 있다. 브리켈은 “매 사이클이 끝날 때마다 결국 비트코인을 샀어야 했다고 느낀다”며 “우리는 다음 세대를 위한 재무 전략을 구축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비트코인이 그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더리움이 스테이킹 수익과 디파이 통합 등 생산적인 특성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나친 리스크 확장을 기술주 투자에 가깝다고 본다. 블랙모어는 “이더리움은 생산적이지만 리스크 커브에서 멀어질수록 단순 기술 투자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한편, 규제 명확성 개선과 기관 투자 인프라 확장은 암호화폐 기반 재무 전략의 매력을 약화시키고 있지 않다. 오히려 시장 참여자들은 재진입을 위해 ‘하락’을 바란다고 보도는 전했다.
궁극적으로 핵심 쟁점은 '신중함'을 어떻게 정의하느냐다. 일부 기업은 비트코인만을 안전 자산으로 여기며, 다른 일부는 새로운 인터넷 인프라에 대한 분산 투자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모든 토큰이 다음 사이클을 통과하는 것은 아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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