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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보다 더 간다고?"...XRP 목표가에 투자자들 갑론을박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2 [16:00]

"비트코인보다 더 간다고?"...XRP 목표가에 투자자들 갑론을박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02 [16:0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의 1,000달러 돌파 가능성을 두고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동시에 시가총액 59조 달러 도달 가능성을 두고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8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코인 컴퍼스 진행자 퀸텐 프랑수아(Quinten Francois)가 XRP 1,000달러 달성 가능성을 조롱하면서 논쟁이 시작됐다. 그는 XRP 공급량이 590억 개가 넘는다며, 1,000달러 가격은 59조 달러 시가총액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프랑수아는 이러한 시가총액이 미국 국내총생산의 2배가 넘고 전 세계 주식시장 가치의 절반을 초과한다며 기술적 한계를 강조했다.

 

그러나 XRP 지지자들은 이런 비판에 맞서고 있다. 이지에이(EasyA) 공동창립자 돔 쿽(Dom Kwok)은 1조 달러 규모 평가가 불가능하다는 관념에 도전하며 "XRP 시가총액이 미국 국내총생산의 2배나 전 세계 주식시장의 절반 이상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쿽은 이런 가능성을 거부하는 것은 논리가 아닌 상상력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연구원 앤더슨(Anderson)은 비트코인과 XRP 잠재력을 비교하며 논의에 참여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고 여겨진다면 XRP 1,000달러 목표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11만 5,5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약 2조 3,000억 달러다. XRP는 2.94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740억 달러로 전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에서 10배만 상승하면 100만 달러에 도달하며, 시가총액은 21조 달러 근처로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금의 22조 달러 시가총액보다 낮다. 반면 XRP는 현재 수준에서 3만 3,200% 이상 상승해야 1,000달러에 도달하며, 이는 59조 달러 시가총액으로 금, 비트코인,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를 합친 가치를 초과한다.

 

업계 일부 리더들은 XRP 1,000달러 목표 달성 시점을 2026년부터 2035년 사이로 예측하고 있으며, 같은 시기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믿고 있다. 비판론자들은 XRP가 전 세계적으로 가치 있는 다른 자산들을 앞서게 될 가격이라며 이런 전망을 비현실적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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