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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들, 스테이킹 수익에 '솔라나' 매집 경쟁 불붙었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18:46]

상장사들, 스테이킹 수익에 '솔라나' 매집 경쟁 불붙었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06 [18:46]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 스테이킹 수익을 노린 상장사들의 매집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비트 마이닝(Bit Mining), 유펙시(Upexi), 디파이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3곳이 보유 물량을 대거 늘리며 솔라나 보유 상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 마이닝은 27,191SOL(4억 5,000만 달러)을 처음 매입하고 자체 밸리데이터를 가동해 스테이킹 수익 창출에 나섰다. 유펙시는 7월 한 달간 매집을 이어가 6월 말 735,692SOL에서 200만SOL 이상으로 보유량을 늘렸으며, 디파이디벨롭먼트는 추가로 110,466SOL을 사들이며 120만SOL 이상을 보유하게 됐다.

 

코인게코(CoinGecko)는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상장사들의 솔라나 노출 확대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위 4개 솔라나 보유 상장사는 유통량의 약 0.65%에 해당하는 350만SOL(5억 9,11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디파이디벨롭먼트는 확보한 솔라나를 여러 밸리데이터에 위임해 수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부동산 금융 플랫폼에서 출발한 이 회사는 올해 4월 2,858SOL 첫 매입 이후 솔라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유펙시의 앨런 마셜(Allan Marshall) CEO는 7월에만 2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보유량을 늘렸으며, 대부분의 물량을 스테이킹해 일일 약 6만 5,000달러, 연 8%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 마이닝의 보 유(Bo Yu) 회장은 이번 밸리데이터 운영이 솔라나 생태계 확장의 출발점이라며, 네트워크 성장과 보안, 탈중앙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비트 마이닝은 지난 7월 솔라나 토큰 준비금 마련을 위해 최대 3억 달러를 조달하는 전략 전환을 발표한 바 있다.

 

비트고(BitGo)는 6월 보고서에서 상장사들이 솔라나를 재무제표에 추가하는 주요 동기가 스테이킹 보상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Bitcoin, BTC) 도입 이후 차별화를 위한 전략이며, 보상형 디지털 자산에 노출되고 블록체인 인프라와 전략적으로 정렬하며 시장에서 독자적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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