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단기 조정을 넘어 더 큰 하락세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가격, 온체인, 투자자 행동 지표 전반에서 약세 신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8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3일 봉 차트에서 톰 디마크(Tom DeMark) 시퀀셜 매도 신호가 지역 고점에서 발생하며 현재의 조정을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달러 구간이 간헐적으로 지지선 역할을 해왔지만, 과거 매집 패턴을 고려할 때 2.80달러는 일시적 방어선이며, 실질적인 지지는 2.48달러 아래부터 시작된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도 단기 약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는 최근 고래 투자자들이 7억 2,000만XRP 이상을 매도하며 매도 압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특히 8월 2일 하루 동안에만 7억 1,000만XRP가 시장에 풀렸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대규모 물량 이동은 여러 시장 추적 지표에서도 확인됐다.
마르티네즈는 또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에서 ‘데스 크로스’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기 보유자의 매입 단가가 시장가를 웃돌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됐다. 그는 이를 또 하나의 급락 경고로 분류하며 경계심을 높였다.
그는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매도 신호와 고래 매도, MVRV 약세 전환을 근거로, 시장이 3.00~3.20달러 고점대를 회복하지 못하면 하락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특히 2.80달러 방어가 무너지면 2.48~2.40달러 구간이 핵심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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