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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억제 때문?...XRP, 3달러 확실히 못 넘는 이유 두고 커뮤니티 논쟁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7 [18:32]

가격 억제 때문?...XRP, 3달러 확실히 못 넘는 이유 두고 커뮤니티 논쟁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07 [18:32]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강력한 실사용 사례와 채택 확대에도 불구하고 3달러 이하에서 머무르고 있어 시장 억제 논란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현재 시세가 XRP의 실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8월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블랙스완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의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XRP의 가격이 억제되고 있으며, 시장이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XRP가 전 세계 결제량에 따라 자유롭게 가격이 형성됐다면 이미 재평가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X 사용자 닉스 블랙우드(Nixx Blackwood)는 XRP의 낮은 가격이 오히려 더 많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사용자 'SonOfaRichard'는 XRP가 초당 수십억 달러의 온체인 거래를 처리하고 리플(Ripple)의 결제 시스템이 SWIFT를 능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앙은행과 기업들이 XRP를 활용한 디지털화폐(CBDC)와 부동산 토큰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XRP는 지난 12개월간 487%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4배 성과를 기록했음에도 여전히 더 높은 가격이 정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일부 투자자는 XRP가 두 자릿수 가격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가로막고 있는 주요 변수로 제도적 승인과 기관 참여 부족을 지적하고 있다.

 

'SonOfaRichard'는 XRP를 활용한 대규모 기관 정산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지만,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급격한 가격 재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억제된 유틸리티는 서서히 오르지 않는다, 폭발적으로 재가격화된다"고 말했다.

 

반면, XRP에 대한 이러한 기대를 비현실적이라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비판론자들은 커뮤니티의 낙관론을 '희망적 사고'로 일축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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