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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 "비트코인만 살아남는다...주식·채권은 손실로 이어질 것"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23:00]

기요사키 "비트코인만 살아남는다...주식·채권은 손실로 이어질 것"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08 [23: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ich Dad Poor Dad)’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또 한 번 경제 대공황 경고를 내놓으며, 이번 위기에서 부를 지킬 유일한 수단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을 지목했다. 그는 주식과 채권을 맹신하는 투자자들이 곧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며 기존 금융 조언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8월 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SNS를 통해 “시장 붕괴에는 안전한 자산이 없다”며 “금융 플래너들은 채권이 안전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붕괴 중이고, 무디스는 미국 국채 신용등급을 강등시켰으며, 채권을 사는 사람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살아남을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해 금, 은, 석유, 가축 등을 제시하며, “이런 실물 자산은 다가오는 경제 대공황에서 부를 지키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비트코인은 미래의 금융 시스템 붕괴 속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 자산이라는 확신을 드러냈다.

 

기요사키는 “나는 수년 전부터 비트코인과 귀금속, 원자재를 매입해왔다”며 “반면 주식과 채권 보유자들은 투자금을 모두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 보유자만이 다가올 대공황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단언했다.

 

한편 기요사키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서명한 행정명령을 높이 평가했다. 해당 명령은 401(k) 은퇴 계좌에 비트코인, 사모펀드, 부동산 자산을 편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으로, 그는 이를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기회”라고 밝혔다.

 

다만 블룸버그 ETF 전문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대다수 펀드매니저들은 비트코인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편입 가능성은 낮다”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현재 401(k) 운용은 주로 주식과 채권 중심이라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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