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이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규칙은 업계가 아닌 외부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규제에 국회의원의 암호화폐 거래 제한과 금융 안정성을 위한 안전장치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8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MSNBC 인터뷰에서 "현재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미약하다"며,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암호화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제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워런 의원은 6월에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에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진보 성향의 대표적 정치인인 워런 의원은 규제안에 시장 구조 개선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항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업계의 영향력 배제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제도적 안정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러다임(Paradigm) 규제 담당 부사장 저스틴 슬로터(Justin Slaughter)는 워런 의원이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을 수용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워런 의원이 반대한 법안을 직접 비판하지 않았으며, 대신 시장 구조 법안에 추가해야 할 내용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워런 의원은 "규제가 단순한 통제 수단이 아닌 경제 시스템 전반의 위험 완화를 목표로 해야 한다"며, "현재 제도적 장치가 충분치 않으며, 이를 보완할 새로운 입법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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