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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갭 메우고 갈까...단기 조정 불가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1 [23:50]

비트코인, 갭 메우고 갈까...단기 조정 불가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11 [23:50]
비트코인(BTC)과 달러(USD)

▲ 비트코인(BTC)과 달러(USD)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기관 투자자와 기업 재무부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며 12만 2,319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단기 급등 직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반전되면서 '코인베이스 펌프 앤 덤프' 가능성이 제기됐다.

 

8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에서 11만 9,000달러에서 12만 2,319달러까지 급등하며 7월 중순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 3,091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하지만 온체인 분석가 마르툰(Maartunn)은 비트코인이 12만 2,000달러를 돌파한 직후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음전환됐다고 지적했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는 코인베이스 프로의 비트코인 달러 거래 가격과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USDT 거래 가격 간의 가격 차이를 백분율로 나타낸다. 지수 하락은 대규모 매도 압력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도 가격 갭이 발생했다. 지난 금요일 종가는 11만 7,430달러였으나, 월요일 개장가는 11만 9,000달러로 열리면서 두 가격 사이에 빈 공간이 생겼다. 이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해당 갭을 메우기 위해 조정될 가능성을 높인다.

 

이번 상승은 2거래일 만에 3,000달러 이상 상승한 강한 모멘텀을 보여줬지만, CME 갭과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반전이 단기 하락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시장은 비트코인이 조정을 거쳐 갭을 메울지, 아니면 바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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