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3.20달러에서 거래되며 주간 기준 5.32% 상승했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가총액은 24시간 거래량이 40.89% 증가하며 시장 참여가 활발해진 모습이다.
8월 12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미디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최근 XRP는 8월 8일 이후 뚜렷한 V자 반등을 기록하며 장기 저항선을 상향 돌파해 3.30달러까지 올랐으나, 이후 안정적인 가격 구간으로 되돌아왔다. 이번 상승세의 핵심 촉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Ripple) 간의 장기 소송 종결 소식으로, 해당 사실은 SEC의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과 폴 앳킨스(Paul Atkins) 위원장이 직접 확인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1주 기준 XRP 변동성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1개월·3개월·6개월 변동성도 평균 범위에 머물러 있다. 이는 단기와 중기 모두에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상승 과정에서는 단기 보유자의 거래 활동이 급증했고, 장기 보유자의 일부 차익 실현이 나타났다. 특히 고래 투자자들이 48시간 동안 9억XRP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XRP의 상당 부분은 1~3년 이상 장기 보유 구간에 머물러 있어, 초기 차익 실현과 신규 매수 유입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임을 보여준다. 기술적으로는 3.20달러가 단기 지지선이며, 9일 이동평균선(EMA)인 3.22달러 부근이 단기 피벗이자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다.
거래량은 반등 초기 증가했으나 8월 중순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3.30달러 돌파 시 3.5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열리지만, 3.20달러 지지가 무너지면 3.10달러까지의 조정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현재 XRP는 장기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으며, 다음 상승 구간에서 4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거래량 회복과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가 관건으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