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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의 초강세 전망…"비트코인 1,974% 오른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3 [03:15]

캐시 우드의 초강세 전망…"비트코인 1,974% 오른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3 [03:15]
캐시 우드(출처: ARK 인베스트)

▲ 캐시 우드(출처: ARK 인베스트)     ©고다솔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비트코인(BTC)에 대해 2030년까지 1,974% 상승, 개당 24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초강세 전망을 내놨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21배 상승을 의미하며, 연평균 83%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8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CEO 캐시 우드는 기관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030년까지 전 세계 기관 투자자 자본의 6.5%가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드는 신흥국 투자자들이 불안정한 자국 통화 대신 비트코인을 선호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치적 불안과 인플레이션 위험 속에서 변동성이 있더라도 비트코인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에 기반해 아크인베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약 11만 8,470달러에서 24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지난 5년간 기록한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시장 내 가장 공격적인 전망 중 하나다.

 

다만, 이러한 예측은 투자자 유치와 운용 자산 확대를 위한 전략일 수 있으며, 향후 규제 변화나 양자컴퓨팅 등 기술적 변수에 따라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차기 미국 행정부나 다른 국가들이 규제 기조를 바꿀 경우 가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다는 점, 글로벌 부채와 통화 공급 확대 흐름을 고려하면 일부 자본을 비트코인에 배분하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투자 전략이라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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