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달러 지지선을 회복하며 올해 안에 20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장기 기술 흐름상 강력한 돌파 구간 진입이 임박했다고 본다.
8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샷(TradingShot)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이 50주 이동평균선(MA) 반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일간 MA50에서도 단기 반등이 확인돼 매크로 상승 추세로 초점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다음 주요 저항선은 2017년 말부터 이어진 상승 채널의 중간 지점인 0.5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으로, 이를 돌파하면 0.618 레벨을 거쳐 20만 달러 부근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0.5 피보나치 레벨은 과거 강력한 저항 구간으로, 2024년 12월 16일과 2022년 5월에도 가격을 억눌렀다. 하지만 이전 사이클에서는 해당 구간을 돌파한 뒤 0.786 레벨까지 상승하며 채널 상단에 근접한 바 있어,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언급됐다.
또 다른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글래스노드(Glassnode)의 UTXO 실현 가격 분포(URPD) 데이터를 인용해 11만 8,163달러와 11만 6,934달러를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이 구간에서는 각각 38만 4,424BTC(전체 공급량의 1.83%), 62만 2,158BTC(3.13%)가 거래돼 향후 하락 시 강력한 방어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12만 920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2.3%, 7일간 6.6% 상승했다. 현재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11만 4,109달러, 200일 SMA 9만 2,926달러를 상회해 장기 상승세를 확인하고 있으며, 단기 SMA 역시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9.57로 과열 신호 없이 완만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말이 비트코인의 다음 사이클 정점과 가격 발견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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