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 소송 종결 이후 엑스알피(XRP)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 지지자들의 비판이 거세졌다. 이에 대해 리플 측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은 비트코인이 XRP 대비 본질적인 우위에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8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리플의 에스크로(XRP Escrow) 물량 해제 조치가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빌 모건은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가 이미 신뢰성 있는 시장 형성, 공급 예측 가능성 등 에스크로의 장점을 설명한 바 있으며, 8년이 지난 지금도 물량 해제가 가격 변동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낮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과정에서도 에스크로가 가격을 억제하기보다 지지하는 조치로 설명됐음을 언급했다. 한 비트코인 지지자가 XRP를 “100% 중앙 발행 프리마인”이라고 비판하자, 모건은 이는 공급량이 한정됐다는 의미이며, 비트코인 지지자들이 말하는 ‘하드 머니’의 특성과 동일한 긍정 요소라고 반박했다.
또한 해당 비트코인 지지자가 BTC에는 채굴 비용이 존재하고 발행 주체가 없지만, XRP는 그렇지 않으므로 ‘하드 머니’가 아니라고 주장하자, 모건은 내구성, 희소성, 분할성, 보안성, 안정성, 조작 저항성 등 하드 머니의 특성을 검토한 결과, 비트코인이 XRP 대비 전반적인 우위를 갖지 않는다고 밝혔다.
모건은 XRP가 비트코인보다 더 큰 활용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소송 종결이 기업들의 XRP 트레저리 확보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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