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도미넌스가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알트코인 시즌 가능성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원스(NoOnes) CEO 레이 유세프(Ray Youssef)는 현재가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이 아니라 정점이라고 주장했다.
8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이날 59.3%로 떨어져 2025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블록체인센터(BlockchainCenter)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53으로 상승했으나, 전통적인 알트코인 시즌 기준인 75에는 못 미쳤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알트코인 시즌 진입을 예측했지만, 시장 분석가 카스 애비(Cas Abbé)는 현재 상황이 ‘이더리움 시즌’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애비는 유동성이 주로 이더리움으로 몰리고 있으며, 이더리움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야 개인 투자자 자금이 본격 유입돼 다른 알트코인/BTC 페어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 시점이 2025년 10~11월에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반면, 유세프는 알트코인 시즌이 이미 4월에 시작됐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1,500달러에서 반등하던 시기를 기점으로 도지코인(DOGE), 솔라나(SOL), 엑스알피(XRP), 카르다노(ADA) 등 다수 알트코인에 매수 기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90일 동안 30개 이상의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능가한 성과를 보인 것도 시즌 정점의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이번 알트코인 시즌을 4월 해빙기, 6월 조정기, 7월 말~8월 초 본격 여름에 비유하며, 10월에는 가을이 찾아와 가격이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솔라나와 XRP가 이더리움의 영향권을 벗어나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에 큰 시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세프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기관 자금 유입이 이들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며, "도지코인, 페페(PEPE), 시바이누(SHIB), 플로키(FLOKI) 같은 밈코인이 반등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실질적 활용성이나 이용자 기반이 없는 토큰은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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