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의 단 5%만 비트코인(Bitcoin, BTC)에 배정해도 수익률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베이스 자산운용 부문은 금, 주식, 암호화폐 관련 종목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하며 암호화폐 편입이 장기 성과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8월 14일(현지시간) 금융 및 기술 전문 미디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2017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비트코인의 연평균 성장률이 73%에 달했다며, 포트폴리오의 5%를 비트코인으로 채우면 60대40 주식·채권 비중의 전통적 자산 배분 대비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채권 대신 비트코인을 편입한 포트폴리오가 2018년 이후 꾸준히 우위에 있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금을 각각 10% 비중으로 편입하는 전략도 제안했다. 금의 시가총액은 20조 달러, 비트코인은 2조 달러 수준으로 두 자산 모두 글로벌 최상위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변동성이 낮아질수록 비트코인의 비중이 높아지는 '가치 저장 지수'에서도 전통적 주식·채권 포트폴리오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블랙록(BlackRock), 블록(Block Inc.), 코인베이스, 서클(Circle),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페이팔(PayPal)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 7곳의 주식을 동일 비중으로 담은 ‘MAG7 크립토 바스켓’을 구성해 투자 대안을 제시했다. 이 바스켓은 비트코인 단독 투자보다 위험조정 수익률이 높았지만, 하락 시 낙폭은 더 컸다.
코인베이스는 비트코인의 고정 공급량과 탈중앙화 특성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투자 포트폴리오의 회복력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이는 장기 투자자에게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전략적 자산으로 편입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