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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비율·바이낸스 유입 동시 급등...비트코인, 폭발 전야?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15 [15:05]

고래 비율·바이낸스 유입 동시 급등...비트코인, 폭발 전야?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15 [15:0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중 12만 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하며 12만 달러 아래로 밀렸다. 현재 가격은 11만 8,336달러로, 주간 기준 1.9% 하락했으며 고점 대비 4.5% 하락했다.

 

8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가 크립토온체인(CryptoOnchain)은 전 거래소 비트코인 고래 비율이 0.50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대규모 보유자의 거래소 입금 비중을 의미하며, 과거 단기 변동성 확대와 연관된 수준이다. 다만 전체 거래소 기준으로는 순유출이 지속돼 장기적으로는 매집 국면에 해당한다.

 

그러나 바이낸스에서는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크립토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12개월 중 하루 기준 최대 비트코인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집중 유입은 현물 매도나 파생상품 거래에 따라 급격한 하락 또는 숏 스퀴즈로 이어진 전례가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아므르 타하(Amr Taha)는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하루 70억 달러에 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단기 보유자(STH)의 바이낸스 입금 비율이 0.4를 넘어 개인 투자자 매도 가능성을 높였다. 과거 강세장에서 개인 투자자는 상승 구간에서 차익 실현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 1,000~1만BTC를 보유한 고래와 그 이상의 보유자인 험프백의 거래소 유입량은 1,170BTC로, 7월 19일 기록한 1만 4,610BTC 대비 크게 낮았다. 이는 단기 하방 압력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거래소 순유출이 장기 상승 전망을 뒷받침하지만, 고래 비율 상승과 바이낸스 집중 유입이 단기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하며, 향후 며칠간 바이낸스 호가창, 미결제 약정, 펀딩비 등을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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