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진출 기대 속에 8달러 돌파 전망이 제기됐다. 리플X(RippleX) 임원은 XRP 레저(XRPL)가 실물자산(RWA) 발행에 가장 적합한 네트워크라며 수조 달러 규모의 시장 유입 가능성을 강조했다.
8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리플X의 마르쿠스 인팡거(Markus Infanger)는 블로그 게시글에서 XRP 레저가 내장형 탈중앙화거래소(DEX)를 제공해 외부 라우팅 서비스 없이도 RWA 발행과 유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XRP 레저가 실물자산 토큰화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전문가들은 RWA 시장 규모가 연말까지 5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으로는 30조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본다. XRP 레저가 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경우 수십억 달러 이상의 신규 유동성이 유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XRP는 최근 하락 추세 채널을 돌파한 뒤 수년 만의 고점인 3.84달러에 근접했다. 현재는 3달러 부근에서 조정 중이지만, 차트는 장기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사용을 합법화하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이 통과되면서 리플 생태계는 새로운 동력을 얻었다. 리플이 출시한 스테이블 자산 RLUSD와 RWA 관련 사업 확대는 XRP 가격 상승을 지지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해 XRP가 단기적으로 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현재 조정 구간이 향후 170%의 추가 상승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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