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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10시간 만에 이더리움 6억 달러 추가 매수...주가 119% 급등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06:00]

비트마인, 10시간 만에 이더리움 6억 달러 추가 매수...주가 119% 급등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8/18 [06:0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비트마인 이머전(BitMine Immersion, BMNR)이 단기간에 수억달러 규모의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매수하며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8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계정 엠버CN(EmberCN)은 톰 리(Tom Lee)가 이끄는 비트마인 이머전이 불과 10시간 만에 13만 5,135ETH를 추가 매수했다고 전했다. 매수 규모는 약 6억달러에 달하며, 이를 통해 회사의 총 보유량은 129만 7,000ETH, 평가액 57억 7,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엠버CN은 이번 대규모 매수가 팰컨엑스(FalconX),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비트고(BitGo) 등 기관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불과 10시간 만에 체결된 거래는 비트마인 이머전이 공격적으로 이더리움 자산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주 초에도 또 다른 대규모 이더리움 매수 소식이 전해진 뒤 비트마인 이머전의 주가는 단 4거래일 만에 119% 급등했다. 기업이 보유 자산을 빠르게 확대하자 주식 시장 투자자들 역시 즉각 반응한 것이다.

 

톰 리는 “비트마인은 단 일주일 만에 이더리움 보유량을 20억달러 늘려 총 49억 6,000만달러를 보유하게 됐다”며 “이더리움 공급의 5%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번개 같은 속도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순자산가치(NAV)를 주당 기준으로 끌어올리는 속도와 주식의 높은 거래 유동성 모두 업계 선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마인 이머전은 며칠 만에 이더리움 수십만 개를 추가 확보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재무 전략의 대표 사례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의 공격적 매수가 향후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매입 경쟁에 불씨를 당길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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