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과 금(Gold, XAUUSD)이 단기 조정을 거치며 다음 강세를 준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금 비율이 중요한 분기점에 도달하면서 향후 방향성을 가늠할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8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9%로 급등하면서 연준의 대폭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돼 위험 자산 수요가 줄었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1.53% 하락했다. 반면 금은 3,500달러 아래에서 조정을 거치며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금 비율은 주봉 차트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하며 40선을 돌파할 경우 48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과거 2016년과 2020년에도 유사한 패턴 돌파 후 비트코인 급등이 이어졌으며, 현재도 40선이 강세 전환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는 110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언급된다.
비트코인은 2022년 저점 1만 5,460달러 이후 강세 구조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12만 4,533달러에서 강한 저항에 부딪혀 조정 중이다. 단기 지지선은 11만 달러이며, 이를 하회할 경우 10만 5,0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추세는 여전히 상승세로, 14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금은 3,500달러와 3,250달러 사이에서 4개월간 박스권 조정을 거치고 있다. 만약 3,250달러가 무너질 경우 3,000달러까지 조정이 예상되지만, 이는 장기 매수 기회로 여겨진다. 상승 채널 구조상 금은 연말까지 3,800~4,000달러 구간을 목표로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결국 비트코인과 금 모두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 강세 구조 속에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비트코인-금 비율의 40선 돌파 여부가 향후 양 시장의 동반 랠리를 가늠할 결정적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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