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가 미국 내 무기한 선물 거래 자산에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를 추가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불과 한 달 전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으로 시작한 무기한 선물 서비스 범위를 두 배로 확대한 것으로,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최고경영자도 “중대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8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번 확장으로 미국 내 코인베이스 무기한 선물 지원 자산은 총 4개가 됐다. 미국 고객들은 최대 5배 레버리지를 활용해 XRP와 솔라나 무기한 선물을 거래할 수 있으며, 월별 만기일이 존재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인베이스는 산하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플랫폼을 통해 이번 상품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따라서 XRP와 솔라나 무기한 선물 역시 규제 틀 안에서 거래가 이뤄진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합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인베이스는 이미 지난해 10월 일부 해외 지역에서 무기한 선물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당시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라이트코인(Litecoin, LTC) 등 4개 자산을 지원했으나 규제 문제로 미국에서는 출시를 미뤄왔다. 이후 미국 내 제도 정비가 속도를 내자 지난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이번에 XRP와 솔라나로 확대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이번 미국 내 확장에 대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규제 친화적 파생상품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큰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베이스는 올해 초에도 미국 시장에서 자체 인증한 XRP 선물을 선보이며 파생상품 영역에서 XRP 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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