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사 발언과 함께 급등하며 시장을 흔들었다. 제롬 파월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정책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자, 비트코인은 11만 1,658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11만 6,848달러까지 치솟았다.
8월 23(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현재 인플레이션과 고용 상황이 통화정책을 조정할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 직후 달러 가치는 하락했고,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 자산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7월 10일 이후 최저치였던 11만 1,658달러에서 반등해 3% 이상 상승했다.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파월의 완화적 발언으로 지지 구간에서 좋은 반등이 나왔다”며 당일 변동성이 크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 분석가 스콧 멜커(Scott Melker)는 비트코인이 4시간과 6시간 상대강도지수(RSI) 기준 과매도 신호와 상승 다이버전스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강력한 기술적 신호가 파월 발언과 맞물렸다는 점에 주목했다.
더 코베이시 레터(The Kobeissi Letter)는 “파월 의장이 9월 금리 인하 무대를 마련한 것 같다”고 평가하며, 연준이 25bp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FedWatch 도구에서 나타난 시장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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