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고래 매도 중단...사상 최고가 재도전 기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4 [09:00]

비트코인, 고래 매도 중단...사상 최고가 재도전 기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4 [09:00]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여전히 사상 최고가 대비 7%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고래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장기 보유자들의 축적세가 강화되면서 새로운 돌파 시나리오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23(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2.5% 상승해 11만 5,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과 다른 주요 알트코인이 신기록을 세운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정체된 흐름을 이어왔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래소 고래 비율과 HODL 웨이브 지표가 모두 강세 신호를 보이며 새로운 랠리를 예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래소 고래 비율은 상위 10개 주소의 유입량이 전체 유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데, 이 수치는 8월 19일 0.54에서 8월 22일 0.43으로 하락했다. 이는 2주 만의 최저치로, 지난 8월 10일 0.42까지 떨어졌을 때 비트코인이 11만 9,305달러에서 12만 4,000달러까지 약 3.9% 급등한 전례가 있다. 이번 하락세 역시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HODL 웨이브 지표도 축적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1~2년 보유 지갑은 10.31%에서 10.57%로, 3~6개월 지갑은 6.40%에서 7.19%로, 1~3개월 지갑은 6.99%에서 8.93%로 증가했다. 이는 단기 변동성 속에서도 중장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꾸준히 매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주요 지지와 저항 구간이 확인된다.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5,400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1만 7,600달러와 11만 9,700달러가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된다. 특히 11만 9,700달러 돌파 시 사상 최고가 재도전 가능성이 커진다. 반대로 11만 4,100달러, 11만 1,900달러 하방 이탈은 단기 약세 전환 신호가 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고래 매도 압력 둔화와 장기 보유자의 축적세, 그리고 기술적 지표가 결합되며 비트코인이 늦어진 랠리를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약 4% 추가 상승을 촉발하며 새로운 최고가를 향한 길을 열 수 있다는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