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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출범 전 두 배 상승 가능?...전문가 "승인 후 급락 가능성도" 경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24 [10:30]

XRP, ETF 출범 전 두 배 상승 가능?...전문가 "승인 후 급락 가능성도" 경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8/24 [10:30]
엑스알피(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3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시장 분석가 잭 렉터(Zach Rector)는 미국 현물 ETF 출범 전 가격이 두 배로 오를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승인 직후에는 급락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8월 23(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렉터는 과거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ETF 사례를 근거로, XRP 역시 ‘루머에 사라, 뉴스에 팔아라’ 패턴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승인 전 약 80% 상승 후 30% 하락했고, 이더리움은 25% 상승 후 40% 급락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그레이스케일(Grayscale), 21셰어스(21Shares), 코인셰어스(CoinShares) 등 주요 자산운용사의 XRP 현물 ETF 신청에 대해 결정을 2025년 10월 말로 연기한 상태다. 렉터는 이 지연이 오히려 수개월간 투기적 매수세를 자극할 수 있으며, 10월이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승인 직후 가격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만약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된다면 하락 압력이 빠르게 완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 CEO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는 XRP ETF가 출시 첫 달 50억 달러 유입을 끌어낼 수 있다고 전망했고, JP모건은 1년간 80억 달러 유입 가능성을 제시했다. 일부 분석가는 XRP가 최대 2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내놓았다.

 

10월은 리플(Ripple)에도 중대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리플은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연방 은행 인가 신청을 제출했으며, 검토 일정상 같은 달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TF 승인 여부와 은행 인가 결과가 동시에 겹치면서 XRP와 리플에 중대한 변곡점이 다가올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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