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지난 8월 11일 라이선스를 보유한 암호화폐 거래소 OSL에 솔라나를 소매 투자자 대상 거래 자산으로 승인했다. 이 조치로 솔라나는 홍콩 달러와 미국 달러 기반 거래쌍 및 온체인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결정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후 대형 자산군으로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홍콩이 2024년부터 추진해온 암호화폐 투자 개방 정책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규제 허들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자본이 암호화폐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선도 거래소의 사례는 다른 거래소들의 규제 리스크를 완화하는 효과를 낳는다. 이는 솔라나가 홍콩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 허브에서 보편적 투자 자산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높인다. 2024년 말 기준 홍콩 자산운용 산업의 운용 규모는 4조 5,0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번 승인으로 이러한 자금이 합법적 경로를 통해 솔라나로 유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물론 중국 본토는 여전히 대부분의 암호화폐 활동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어 본격적인 제도 변화는 제한적일 수 있다. 그러나 홍콩의 실험이 성공할 경우, 장기적으로는 중국 내 기조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을 단기적 상승 요인보다는 장기적 성장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규제 완화가 확대되고, 더 많은 라이선스 거래소가 솔라나를 상장하며, 투자 파트너들이 암호화폐를 전통 자산과 동등하게 취급할 경우 솔라나의 잠재적 상승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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