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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강세장 2028년까지 간다"...스테이블코인이 판을 바꿀까?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8/25 [16:36]

아서 헤이즈 "강세장 2028년까지 간다"...스테이블코인이 판을 바꿀까?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8/25 [16:36]
강세장

▲ 강세장   

 

전 비트멕스(BitMEX) CEO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현재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8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글로벌 달러 흐름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월 25(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헤이즈는 도쿄에서 열린 웹엑스(WebX)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미국 정부가 10조~13조 달러 규모의 유로달러 시장을 자국 통제 하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로 유입시키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가 각국에 미국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압박할 것이며, 이는 과거 통화 확장 전략과 유사한 외교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기존에 미국의 감독권 밖에 있던 역외 달러 예치금에 대한 전례 없는 통제 수단을 제공한다. 발행사는 미국 은행에 준비금을 보관하고 국채를 매입해야 하므로, 이는 정부에 안정적인 채권 수요를 보장하는 동시에 통화정책 통제력을 강화하는 구조가 된다. 헤이즈는 이 시스템을 통해 베센트가 연준을 거치지 않고도 단기 금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방기금 금리가 2%로 낮아질 때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10조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조건은 암호화폐 강세장이 2028년까지 이어지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즈는 또한 에테나(Ethena),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이더파이(Ether.Fi), 코덱스(Codex) 등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전통 금융에서 제공되지 않는 수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대한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이 탈중앙화 금융 전반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페이스북(Facebook)과 엑스(X) 같은 소셜 플랫폼이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에 달러 계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4조 달러 규모의 추가 국채 수요를 만들고 각국의 통화 통제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즈는 이를 “한 세기에 한 번 올 기회”라고 표현하며, 투자자들에게 중앙화 거래소에서 디파이 플랫폼으로 향하는 자금 흐름을 주시할 것을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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