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글로벌 자산 순위에서 블랙록(BlackRock)을 제치며 상위 100대 자산에 진입하자, 커뮤니티 인사 잭 렉터(Zach Rector)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결국 XRP 현물 ETF를 내놓을 것이라고 확신을 드러냈다.
8월 25(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주말 급등으로 7일 최고가 3.12달러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1,851억 달러에 도달했다. 이후 2.98달러로 소폭 조정받았지만 시가총액은 약 1,780억 달러로 여전히 블랙록의 1,778억 달러를 앞서며 세계 100대 자산에 포함됐다.
렉터는 이러한 상황이 블랙록 내부에 불편한 장면을 연출했을 것이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를 이미 제공 중인 블랙록이 결국 XRP ETF를 신청하고 출시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XRP의 글로벌 자산 순위 내 시가총액 상승세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로 하여금 가치를 인정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렉터는 블랙록이 향후 선보일 가능성이 있는 XRP 현물 ETF가 이더리움 현물 ETF(ETHA)를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ETHA는 총 121억 5,0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글로벌 이더리움 현물 ETF 중 최고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다만 블랙록은 지금까지 XRP 현물 ETF 출시 계획을 일절 부인해 왔다. 미국 내 여러 자산운용사가 XRP 현물 ETF 도입을 준비하는 가운데 블랙록은 아직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리플 소송 결론으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시장에서는 향후 입장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노바디우스 웰스 매니지먼트(NovaDius Wealth Management)의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블랙록이 XRP 현물 ETF 신청을 지연할 경우 암호화폐 ETF 시장 내 지배력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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